제 목 : |
처음 뵙지만, 교수님의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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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
김칠영 | 작성일 : |
2012년 05월 31일 21시 4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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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석 교수님의 강의를 처음으로 수강하여, 처음으로 들어본 재수생입니다.
수능만 재수생이 있는 줄 알았는데, 임용이 참으로 만만하지 않는 시험이군요. 어떤 때는 내가 옛날에 태어났으면, 이렇게 난이도가 변한 시험을 보지 않았을텐데라고 생각하곤 했어요. 서론이 길고, 자기 변명했네요.
저는 부산에서인강으로 듣는지라 주위에 어떤 교수님이 괜찮은지 자세히 물어볼 동기도 없어서, 다른 유팀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번은 왠지 예전만치 끌리지가 않아서 전공강의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살짝 김유석 교수님 강의가 있다는 어렴풋한 기억으로 강의를 수강해 보았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전에 교수진들도 강의내용도 괜찮고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특히 김유석교수님한테 느껴지는 강의감각은 어떻게하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묻어나서 좋았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특히 학생들에게 제발, 대학생되면 친척과외라도 해보라고, 그러면 선생님의 심정을 이해할거라고 자주 말합니다. 교수님한테는 제가 학생인 신분이지만,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을 보면, 본인은 어렵게 공부했지만, 우리같은 학생들을 위해서 맞춤식 이해로 쉽게 가르칠려는 의지와 애살을 볼 수가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일반영어를 볼 때, 무작정 해석위주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긍정적, 부정적, 아군, 적군의 방식으로 제가 이해해가며 독해를 보기 시작하니 엄청 독해력에 도움이 되고, 굉장한 전달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영미문학에서, 특히 시 부분 해석을 해주실 때, 오히려 더 문법적인 것이 시라고 하시면서 해석의 방향의 틀을잡아주셨을 때 얼마나 받아들이기 쉬웠는지 모릅니다.
교수님, 적절한 재치는 정말 재미있으시니, 우리의 반응이 짧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재치를 발휘해주시길 바라요. 저는 빵끗 웃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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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12-06-01 1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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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감사드립니다~^^
수강후기 이벤트 종료 시 적립금을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꼭 합격하실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열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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