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2022 합격전략 설명회 후기+개인적 깨달음 (설명회 꼭 챙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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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
Lalafighting | 작성일 : |
2021년 01월 04일 20시 5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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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새해가 밝은지 2일이 지났네요. 김유석 교수님을 비롯하여 여기 계신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는 작년에 졸업을 앞두면서 학교 수업 들으며 그래도 최대한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처음 시험을 쳤습니다.
그때, 지금 와서 많이 후회 되지만 저는 일영,문학은 공부를 거의 안했어요. 기출을 풀어보니 그래도 꽤 풀만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초수이다 보니 (불안감 때문이었는지,) 전공 영어 지식을 쌓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래서 문제풀이나, 모의고사를 풀기 보다는 거의 이론 중심으로 공부하고 단권화하면서... 제 나름대로는 참 열심히 준비한다(?)고 생각했지요.
결국 본 시험때,,, 저는 일영.문학에서 멘붕이왔습니다.
나름 감각이 있다고 생각한 영시를 제외한 문학 및 일영 지문에서,,, 거의 뭐...(생략ㅠㅠ)
또 평소에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사고과정이나 저만의 스킬을 연습해 두지 않아서인지 시험장에서,,, 읽어도 읽어도 도무지 무슨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게다가 긴장을 하니깐 더 급급하게 읽게 되는 것 같았어요.
시험이 끝난 뒤, 한동안 멍하니,,, 아,,, 내가 이 과목을 왜 소홀히 했을까 후회가 되었어요.
그리고 다시 찬찬히 안읽히던 지문을 읽어보았는데 음...생각보다 모르는 어휘가 많았고(다들 쉬웠다고 하는데ㅠㅠ) 다시 지금 실력으로 시험을 친다하더라도 또 틀리겠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어요.
무튼 저는 그래서 올해!! 일영,문학과목에 공부시간을 많이 할애해야겠다고 깨닫고, 강의를 신청하기 전에 김유석 선생님 합격설명회를 찾아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시험 치고나서 부터 김유석 교수님의 커리를 따라가며 작년 소홀하게 생각했던 이 두 과목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배 및 동기분들이 추천을 많이 해줬었기 때문에 익히 알고 있었어요. 다만 작년엔 일영문학 공부를 안했죠...)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아, 교수님의 이런 설명회를 작년 시험 준비할 때 보았으면 참 좋았을텐데란 아쉬움과 함께,
지금이라도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전략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이 설명회를 통해 다시한번 저의 문제점이 무엇이였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또 앞으로의 공부방향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공부를 해야되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올해 초수이신 분들은 정말 꼭!!! 이 설명회를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작년의 저처럼 '삽질'하는 공부를 안하셨으면 합니다ㅠㅠ)
교수님 말씀처럼 특히, 영교론같은 경우 문제는 영어교육론이지만 푸는 방식은 '일반영어'였던 문제가 많았고, 또 앞으로의 추세도 이러한 방향으로 흘러갈테니 일반영어 공부에 집중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 깨달았어요. 아마 이 설명회를 듣지 않았다면 또 괜히 혹시 모를 불안감에 '혹시모르니까...' 트포책을 정리하고, AEP를 정리하며 단권화를 열심히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후,,,
특히 이 설명회를 들으면서 계속 뜨끔뜨끔하다가, 가장 크게 반성한 점이,,, '게으른자, 미루는자 = 쓰뤠기' , '+a의 덜 중요한 부분에 대한 개인적 공부' 였습니다. 작심 일주일 정도인 저는 초반에는 열심히 하다가도 며칠 지나면 흐트러지는 게 저의 단점이었습니다. 특히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 때문에 참 힘들었습니다. 어느샌가 이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막판에 일찍 일어나는게 안고쳐지더라구요. 올해에는 수면패턴을 아침형인간으로 바꾸고 무엇보다 부지런한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스터디 플래너, 기상 스터디 등을 이용해서라도 강제력을 부여하려고 해요)
작년의 쓰뤠기를 열심히 재활용해서 멋진 결과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또, 인강만 들어서는 안된다는 것, 인강은 핵심적인 중요한 부분을 다루지만 이것만 해서는(의존하면) 안된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저에게는 많이 와닿았습니다. +a의 본인 공부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저는 꼭 명심하고 현장 중심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 바로 '영어가 되겠지요? 이 부분에 집중하려고합니다. 일단은 올해 계속 김유석 교수님의 커리를 따라가면서 유동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 +a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강의 개강일 기다리면서 틈틈히 집에 묵혀두었던 수많은 원서책....을 오랜만에 꺼내 읽고 있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담담하게 올해 임고를 준비하겠습니다.
또 중간에 흐트러지거나 마음이 약해지는 순간에는 쓰뤠기를 떠올리면서 다시 채직질해가며 열심히 준비해보려구요!
올해 같이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 여러분도 꼭 이 합격전략설명회 보시면서 올해의 공부방향과 전략을 세우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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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야 |
[
2021-01-05 10: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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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꼭 선생님의 해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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