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김유석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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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
임 ** | 작성일 : |
2007년 12월 04일 08시 5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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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광주인강생인 정현숙입니다^^
기억하실지는 잘 모르겠어요.. 원서접수 때 광주쓸까 인천쓸까 계속 고민되서
선생님께 상담했었는데..
우선 지난 1년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__)
인사를 드린다는 게 넘 정신이 없어서.. 셤 끝나자마자 서울에 있는 외숙모집에서
몇 일 있었거든요.. 이제 오늘 내려가요.
시험은.. 올해 처음이여서 그런지 거기에 우선 만족을 해요.
다행스럽게 인천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미리 올라갔는 데, 거기에서 뜻하지 않게 좋은 사람을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래도 인천해서 살 운명인가? 생각했죠,ㅋ
시험보기 전날까지도 너무 긴장이 되서
소화도 안되고 체하고 계속 설사하고 그랬는데..
시험날에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셤 봤고요.
교육학이 좀 많이 어려웠는 데, 다행스럽게도 찍은 게 많이 맞았어요^^;
평소에는 전공볼 때 시험이 부족했는데.. 이번 시험에는 그래도 다행스럽게 마지막까지 다 풀었어요.
초반에 너무 공들여서 그런지 시간이 부족하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뒷부분 문제를 버릴 수 없단 생각에 거의 15분 남겨놓고 6,7문제는 다 푼 것 같아요, 작문까지 해서..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했는지^^;
뒷부분은 쉬웠던 것 같은데.. 실수를 좀 한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네요.
시는 완전 대박나서 넘 기분좋게 풀었답니다.
마지막 작문도 제가 예상한 거였는 데,
설마 나올까.. 하고 안 써봤었는데^^;
여하튼, 주저리 주저리 쓰게 됐네요,
너무 감사해요.
이런저런 감정이 섞이기도 하는데.. 시험보기 전날에도 학교 몇 번 갔거든요.
그런데 시험당일날 학교가니까 눈물이 나오는 이유는 뭐였을까요?^^;
이제 오늘 광주 내려가는 데..
점수는 좀 아슬아슬한 것 같아요, 정곡을 찔렀어야하는 건데.. 부분점수라도 받아야할텐데..
다시 한번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요.
1년동안 선생님 믿으면서 공부한 것 전혀 후회안합니다.^^
* 출처 : 김유석팀전공영어 다음카페 합격수기&시험후기 푸른바다친구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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