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주사위는 던져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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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
임 ** | 작성일 : |
2007년 12월 05일 08시 5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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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동안 선생님강의만 따라온 원주걸~이에요.
1,2월 강의에서 공개적으로 강원도에서 아침에 왔다고 하셔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ㅋ (그래도 원주에서 두시간남짓 거리인데)
아무튼 선생님 말듣고 일반영어 위주로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건 시간이 부족해서 실수를 많이 한것. 전날 잠 못잔건 당일날 아침에 박카스로 견뎠지만 ..
무슨놈의 시험이 이리도 피를 말리는지 다시하라면 못할것 같아요.
아무튼 시험 4일전 최종 모고때 10점 맞고(무슨 교육학도 아니구..)
길바닥에서 쌤이랑 얘기하다가 펑펑울고 원주까지가는 기차에서도 계속 울고
택시에서 내려서 토했던 생각이 나네요..--;
암튼 그덕에 셤은 맘편히 쳤던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루시 나오는시 덕분에 에세이는 잘 썼던것 같아요.
시에서 헤맸다면 에세이까지 망쳤을텐데.
지금은 결과는 하늘에 맡기도 선생님 말대로 이차준비 하고 있어요.
초심과는 다르게 시간을 허트로 보내고 있네요. 매일 8시도 넘어서 일어나게 되고
도서관도 안가고 집에서 하니 인터넷만 하고.
합격을 간절히 바라지만 설령 결과가 안좋더라도
한해동안 아니 이년정도 할만큼 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전공강사 선택도 탁월했고 시간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했고
교육학도 많이 하지 않은 만큼 점수도 적절히 나와주고 이차준비까지만 정말 열심히 해보고
내년은 없는걸로 하겠습니다.
꼭 찾아뵐께요.
* 출처 : 김유석팀전공영어 다음카페 합격수기&시험후기 직강생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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