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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선생님
이 름 :
임 ** 작성일 : 2008년 01월 01일 08시 54분
     
  그냥 말그대로 김쌤의 인강을 들으며 공부하는 수천명의 학생중 한명 입니다.

1년동안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그냥 그렇게 공부하면서도,

선생님에 대한 믿음만은 잃지 않았던것이 제일 잘한일 같습니다.

임용시험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구요.

그래도 떨어진거 같아요.

비사범계라서 사범대 학생들이 겁나서 교수법 막판에 붙들었던거 엄청 후회합니다.

김쌤 말 믿고 그방향으로 공부해 왔으면서도 막판되니까 사범대 애들이 무섭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나와다르게 4년 동안 교수법 공부했고 나는 초짜다! 란 생각에 막판에 괜시리 붙들었던 교수법....시험치고 난후에 그 행동이 엄청 후회스러웠어요.

어쩌면 사범대 의식하지 않고 영문과다닐때 과제였던 독해, 영작, summary 그냥 그대로만 했으면 합격할수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험치고나서 임용이 무섭지 않았어요. 그렇게 어려운 시험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영어학부다닐때 과제내던 딱 그 수준인데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었던거 같아요.

1년 다시 준비해야겠지요? 그런데 유형바뀐다니 덜컥 겁이 나네요.

올해부터는 영어학,교수법 다시 공부해야하나요?

인강이나마 선생님 얼굴을 익혀서 인지, 선생님 ...보고 싶으네요. (부끄러워라 ㅠ.ㅠ )]





p.s 쌤은 완벽하셨습니다... 유형으로나 수업내용으로나 신이 아닌 이상 ..... ^^

* 출처 : 김유석팀전공영어 다음카페 합격수기&시험후기 백합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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