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
경북 초.중.고교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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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
| 임고야 | 작성일 : |
2007년 12월 06일 15시 0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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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초.중.고교 10곳 중 4곳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지역 978개 초.중.고교 가운데 현재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가 397개교로 전체의 40.6%에 달했다. 경북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초등학교가 77.0%(500개교 중 385개교)로 전국 평균 74.2%를 웃돌았으나 중학교 31.3%(281개교 중 88개교), 고등학교 54.8%(197개교 중 108개교)로 전국 평균 48.3%와 60.9%에 못 미쳤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손진영 의원(영주)은 "보건위생업무를 전담하는 보건교사가 학교마다 꼭 있어야 한다"며 "보건교사 채용을 늘리고 지역 보건소와 협약을 맺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교원정원 배정지침에 따라 18학급 이상의 학교에 1명씩 보건교사를 배치했다"면서 "보건교사 배치율을 높이려면 관련 배정지침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홍창진 기자 2007/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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