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교사 다면평가제 도입 갈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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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
임고야 | 작성일 : |
2007년 11월 13일 10시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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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다면평가제 전면 도입 갈등
전교조 다면평가제 구성 불참
내년부터 교사 다면평가제도가 전면 시행될 예정이지만, 전교조가 동료 교사들 간의 과열 경쟁 등 부작용을 우려하며 크게 반발하고 나서 교육당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개정된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에 따라 내년부터 교사 다면평가제도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교사 다면평가제도는 근무성적 일부를 동료 교사가 평가하는 것으로 관리자 중심의 현행 근무 평점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근무평정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도입됐다.
지금까지는 교장과 교감이 교사의 근무성적을 전적으로 평가했지만, 이 제도가 시행되면 동료 교사의 다면평가 점수 30%가 근무성적에 반영된다.
또 승진심사도 지금까지는 최근 2년간의 근무성적만 반영했지만 내년부터는 10년간 근무성적을 반영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교사 다면평가제도는 동료 교사들 간의 경쟁과 분열을 조장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헤칠 우려가 크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전교조는 이에 따라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면평가제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한편, 학교별로 진행되는 다면평가단 구성에도 불참하기로 해 교사 다면평가제 도입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출처 : 노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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