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초ㆍ중등교원 명퇴 신청 3배이상 급증 |
|
|
이 름 : |
임고야 | 작성일 : |
2007년 08월 24일 10시 51분 |
|
|
|
|
|
|
|
초ㆍ중등교원 명퇴 신청 3배이상 급증
지난해 1천380명에서 올해 4천63명으로
이달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초ㆍ중등 교사들의 숫자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시ㆍ도 교육청에 접수된 8월 말 교원 명예퇴직 현황을 집계한 결과 신청자수는 총 1천821명(초등 844명, 중등 9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2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교원 명예퇴직 신청은 매년 2월 말과 8월 말 두 차례에 걸쳐 받고 있으며 올 2월 명예퇴직자 수(2천242명)와 합칠 경우 올해 총 명예퇴직 교원은 4천63명(초등 2천27명, 중등 2천36명)에 달한다.
명예퇴직 교원은 2005년 664명(2월 388명, 8월 276명)에서 지난해 1천380명(2월 828명, 8월 552명), 올해 4천63명(2월 2천242명, 8월 1천821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천165명(8월 31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643명(8월 173명), 경북 347명(8월 226명), 부산 303명(8월 210명), 경남 234명(8월 143명), 대구 210명(8월 151명) 등의 순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공무원 연금법이 개정된다는 소식에 불이익을 우려한 교사들이 다수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
|
|
|
|
|
첨부파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