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경기, 중등 교원수 '가장 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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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
임고야 | 작성일 : |
2007년 08월 10일 14시 1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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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중등교원 배치 비율이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7일, 경기도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교원의 법정 정원 확보율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이 76%로 타 지역에 비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81.6%보다 5.6% 낮은 비율이다. 다른 지역의 중등교원 확보율은 전남 85.1%, 부산 84.4%, 서울 82.2%, 울산 78.7%, 경남 78.1% 순이다.
경기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정원 확보율이 적은 이유에 대해 도내 관계자는 “정부의 정원 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도 있지만 중등교원의 수업수가 과도하게 많고 전일제 강사도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현재 경기도는 법적 정원이 부족하면서도 1천92명의 전일강사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을 합쳐도 도내 중등교원의 정원확보율은 81% 밖에 안된다. 이와 관련해 전영수 경기교육위원장은 “중등교원은 교과별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라 수업을 위해 연구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법적 정원 부족은 빠른 시일 안에 교육위원회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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