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논술, 면접 강화되어 교사되기 어려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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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
임고야 | 작성일 : |
2007년 07월 11일 19시 5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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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시험부터 임용시험에서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커지고 현행 2단계인 시험방식이 3단계로 바뀌는 등 초.중.고교 교사 되기가 까다로워진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신일)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규칙 개정안"을 9일 자로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안을 보면 1차 선택형 필기시험과 2차 논술형 필기시험, 3차 교직 적성 심층면접.수업능력, 실기.실험평가 3단계로 세분화된다.
현재는 1차 필기시험과 논술.면접.실기로 이뤄진 2차 시험만 있다.
배점도 현재 1차 100점, 2차 50~60점에서 2009학년도부터는 1차 100점, 2차 100점, 3차 100점으로 바뀌게 된다.
필기시험은 1차에서 교육학과 전공, 2차에서 전공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교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데 교사로서의 자질과 교직수행 능력 평가의 비중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 영어나 외국어 말하기 능력 평가를 강화해 중.고교 영어교사 응시자는 필기시험에서 영어 듣기 평가를, 다른 외국어 교사 응시자들은 논술형 시험과 교직 적성 심층면접을 해당 외국어로 치러야 한다.
외국어 수업능력 평가는 모두 해당 외국어로 진행되며 1차 시험에서는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상, 2차 시험에서는 1.5배수 이상을 선발하게 된다.
CBS사회부 이용문 기자 mun85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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