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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선생님 인강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 름 :
김선애 작성일 : 2011년 03월 24일 23시 16분
     
  선생님을 만난건 올해 1월이네요 ^^ 일반영어와 문학때문에 작년시험을 날려 버렸던 저에겐 초반기에는 일반영어와 문학의 기초를 다지자 싶어서 합격한 선배들과 E*카페를 비롯해서 이곳저곳에서 유명한 선생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작년엔 학교 다니고 6월부터 준비하느라 일반영어와 문학을 소홀히 했던 저에겐 이번 1년의 알찬 공부가 정말 절실했었구요 합격한 선배님의 말씀도 참고 했지만, 맛보기 강의를 통해 유석쌤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강인데도 불구 하고 정말 친근함을 느낄수 있어서 당장 결제를 신청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꾸준히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작년엔 그냥 문제 읽고 푸는데에만 집중해서인지 처음엔 text를 전체로 보고 하나하나 내용 파악하는것이 힘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외우라고 했던 어휘는 난생 처음 보는 단어가 수두룩 했고 해석이 안되는 문장은 또 왜 그리많은지.
정말 1월 한 주간은 과연 내가 일반영어 문학을 풀수는 있을까하는 자괴감?에 빠지게 되었죠.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선생님말씀대로 예습 하라는 데로 하고 단어외우라는것은 노트정리해서 다 외우고 글써서 카페에 올리라고 하면 올리곤했습니다 강의는 미루지 않으려고 날짜를 정해서 듣고요^^ 그렇게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나니 지금은 먼가 글을 읽으면 먼가가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초창기에는 느낄수 없었던 미묘함에 사로잡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역시 3~4월도 신청해서 듣고 있구요 ^^ 시간과 돈이 허락한다면 끝까지 선생님 믿고 가고 싶은 맘입니다.
선생님의 일반영어푸는 방식은 책속에 구석구석 꺠알같이 빨간글씨로 적어놓고 예습은 꼭필수 복습역시 필수!! 카페에 즉각즉각 다른사람의 눈치없이 나만의 글을 써보는 일을 통해 일반영어와 문학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카페에 글을 올리지만... 제 글이 무참하게 버려질때 아무도 피드백을 안해주실때 정말 가슴아픕니다. writing기술이나 이글을 쓸때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구문들은 인강에서 5분정도라도 투자해주셔서 정리해주셧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점은 다른 선생님 같은 경우엔 글을 하나하나 정리하기보다는 정답찾기에 급급하셔서 text를 무시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솔직히 이문장은 여기 왜 있는거지 ? 라고 생각할때도 있는데.. 이런점에서 유석쌤은 꼼꼼하게 하나하나 학생들을 이해시키면서 다양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에 정말 감동받았어요^^정말 그런수업을 찾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어휘에 있어서도 "이건 필수입니다."라고 하시면 항상 옆에 빨간펜을 두고 긴장타며 노트에 적어놓고 버스에서나 쉬는시간에 잠깐 외우면 굿입니다.
문학강의에서 선생님의 스킬은,, 역시 ^^ 직접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상상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시는? ^^ 그래서 시를 이해하는데 더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선생님 하루하루 선생님의 강의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살고 있는 임고생입니다.
올해 꼭 합격하면 저에게 직강에서 수강후기가 아닌 합격 후기발표할 수 있는 기회 주실꺼죠?^^
유석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