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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2 합격설명회 후기
이 름 :
구종석 작성일 : 2021년 01월 04일 20시 51분
     
  합격설명회를 들으며 들었던 생각을 좀 두서없이 적고자 합니다

기출분석의 중요성은 언제 들어도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임용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시험 공부를 하는 말과 유사하게 기출을 우선적으로 풀고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나오는지를 파악하여 1년 전략을 세우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말씀하신 교육과정 범위를 넘어서는 것들에 대한 판단이 모호할때는 기출된 내용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역시 들었습니다.



교육학 관련하여 교직논술로 변하고 있다는 말이 정확하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20년 기출에 내용학을 물어보는게 몇개 있었지만 이때부터 오픈형으로 답안을 작성하게 하는 형태로 방향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2차책과 함게 공부를 하라는 말 역시 공감을 하고 올해 공부를 한다면 실제 적용하는 방안을 물어보는 문제를 만드는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론과 관련하여 재작년의 depth, 올해의 realia와 같은 문제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덜 중요한 개념들이지만 당락과 크게 결정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이런 틀리라고 낸 문제 틀리고도 맞춘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걸 맞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틀리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론의 문제 형태로 일반영어처럼 문제를 내는 시험문제가 많아짐에 따라서 긴 글을 정확하게 읽고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찾아내어 서술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는 영교론 원서 위주로 넓게 훑으며 키카드를 만들고 하반기에는 답안을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을 연습하고자 합니다



영어학과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자신있는 분야였고 그래서 더 공부 시간을 늘렸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전체적인 점수를 끌어 올려야 하기 떄문에 올해 영어학은 최소로 공부하며 최대한 인출 위주의 공부를 통해 감을 잃지 않게 공부하도록 할 것입니다.



일반영어의 경우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에 모르는 단어가 있을 경우 찾고 나중에 외워야지 하고 다시 열어보지 않는 그런 교수님 말씀하신 미루는 사람 = 쓰레기였습니다.. 일반영어는 양보다 질이라는 생각으로 답안에 대해서 분석하고 논리를 찾고 특히 단어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문학과 시 같은 경우에도 매년 12점 가량이 나오지만 제 마음의 부담감으로 일반영어를 잘하면 문학이나 시는 그냥 푸는거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올해 가장 많은 점수가 문학에서 나간 것을 보고 소홀이 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 역시 들었습니다. 일반영어는 김유석 교수님의 강의를 철저하게 제것으로 만들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공부를 할 것입니다.



올해 저의 마음가짐은 1년 더는 죽어도 못한다라는 생각으로 절박하게 지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수님께 먼저 손내밀며 도움을 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합격하는 길 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임고야 [ 2021-01-05 10:09:19 ]    
선생님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꼭 선생님의 해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