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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0 강원 합격 수기입니다.
이 름 :
양 ** 작성일 : 2020년 04월 21일 00시 00분
     
  2020 강원 삼수 합격 수기

i. 들어가며.

저는 초수 때 서울, 재수 때 서울, 삼수 때 강원을 써서 결국 삼수 때 붙은 경우입니다. 제 생각에는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요즘처럼 점점 티오가 줄어가는 상황에서는 지역선택 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초수 때는 76점이라는 성적으로 어디에도 못 붙을 성적을 받았지만, 실제로 재수 때는 82점을 받아서 강원을 썼으면 1차는 붙을 수 있는 성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수때는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쓰는 것도 좋지만, 재수부터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판단해서 붙을 수 있을 것 같은 지역에 쓰는 것도 빨리 임용이 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ii. 영역별 공부방식

I. 교육학
교육학은 일단 먼저 암기가 기본입니다. 아무리 2020 임용고시 교육학 문제가 쉬웠고 물채점이었다고 해도, 사회문화적 구성주의, 중핵중심 교육과정, 기계문화와 같은 명칭들은 외운 그대로 써야 점수가 인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단 초수 때는 김현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재수와 삼수 때는 이선화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초수 시험직전부터 마인드맵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이론을 시각화해서 정리해서 외웠고 재수 때 같이 스터디를 하던 친구들과 김현, 이선화, 김인식, 전태련 선생님의 이론들을 모아서 밑에 보이는 사진처럼 정리해서 암기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자료를 재수와 삼수를 통틀어 10번이상은 외웠습니다. 재수때는 친구들과 전화로 암기한 걸 인출하는 스터디를 시험 직전까지 했고, 삼수때는 중반까지는 전화 인출 스터디를 활용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혼자 외워서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삼수때는 암기펜을 활용해서 외웠는데 책에 쓰여진 그대로 정의를 암기하고 싶었던 저에겐 아주 좋은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초수 때 7월부터는 교육학 모의고사를 풀면서 교육학 문제를 쓰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저는 서론과 결론에 쓸 템플릿을 외워서 초수 때부터 활용했는데 삼수 때는 굳이 템플릿을 쓰지 않아도 잘 써졌던 것 같습니다. 초수나 재수분들은 아무래도 템플릿을 활용해서 써야 서론과 결론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본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템플릿으로 서론에서는 김현 선생님이 알려주신 교사가 ~~하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교사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과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라는 주제로, ~~~에 대해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라는 템플릿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지금까지 ~~라는 주제로 ~에 대해 살펴보았다. 교사의 이러한 노력들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식의 템플릿을 활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제부터 교육학 논술 연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거 같은데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사실 9월부터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론과 결론은 저처럼 이렇게 템플릿을 외워서 활용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본론의 내용을 채우는 것은 순전히 암기와 암기를 바탕으로 한 응용력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논술 쓰는 연습을 1월부터 한다고 해도 내용에 대한 암기가 되어있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또한 9월부터 논술 연습을 시작한다면, 3-4명 정도의 온라인 스터디를 통해 서로 첨삭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점수를 매겨준다고 생각하고 첨삭을 하면 그냥 내용을 확인해주는 첨삭스터디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점수를 매겨주는 첨삭 스터디를 했었는데 그냥 첨삭해주는 스터디보다 나았습니다. 아무래도 점수를 매기려면 더 꼼꼼히 보게 되니까요! 제가 논술 연습을 했던 예시를 아래에 사진으로 첨부해 두었습니다.
교육학 기출의 경우에는 객관식 기출부터 시작해서 꽤 꼼꼼히 여러 번 확인했습니다. 교육학 기출의 경우는 중요한 개념의 경우는 반복해서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번 기출되었다고 안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직전 년도에 나온 개념을 제외하고는 아무리 논술 문제로 기출이 되었다고 해도 꼼꼼히 외우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9월정도부터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공부 방식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유명한 선생님들의 7-11월 모의고사 문제를 개요 짜기 형식으로 푸는 것입니다. 사실 이건 초수 분들에게 가장 좋은 공부 방식인데, 암기할 내용이 너무나 방대한 교육학의 경우엔 초수 때 절대 전체를 다 외우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유명한 선생님들의 모의고사 문제를 개요 짜기 형식으로 푼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15점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유명한 선생님들이 모의고사에서 반복적으로 출제한 개념들이 그 해 시험에 4개중에 3개정도는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개요 짜기 형식이란 말그대로 부연 설명 없이 문제에서 요구한 개념과 정의, 방법 등 만을 적어서 답을 확인해보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하면 한 모의고사를 푸는데 20분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하루에 기본 3개이상은 풀 수 있는 거죠!

II. 영교론
저는 초수 때 박현수 선생님의 빌드업으로 개념을 잡았습니다. 빌드업에 나온 중요 개념들을 키카드로 만들어서 친구들과 10번 이상 외웠습니다. 처음에 영교론을 시작할 때는 이렇게 기본 개념서를 하나 잡고 여러 번 외워서 영교론에 대한 기본 틀을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교론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출 분석입니다. 영교론은 기출에서 나온 개념이 계속 반복되어 나오기 때문에 기출분석이 영교론 공부의 80% 넘게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 임용의 경우에도 internal consistency라는 용어가 나왔는데 이 용어는 객관식 기출문제에서 자주 나왔던 용어였습니다. 기출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분들은 이 용어가 생소해서 답을 고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기출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저는 초수 때 영교론을 가장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때 기출 분석을 하면서 친구들과 박현수 선생님의 기출해설과 루이스 선생님의 기출해설, 그리고 원서에서 그 기출문제에 나와있는 개념들이 나온 부분을 찾아내서 타이핑 쳐서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2011년 11번에 대해 기출분석을 하면, 박현수 선생님의 빌드업3에 나온 해설과 루이스 선생님의 기출해설, 그리고 11번에 나온 개념들에 대해 원서에서 나온 부분들을 모두 타이핑 쳐서 정리한 것입니다. Teaching Reading에 해당하는 기출문제들에 대한 기출분석 자료를 예시로 올려두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자료를 5번 이상 읽었고, 재수 때 시험직전에는 이 자료를 다시 직접 손으로 정리해서 40장 정도의 분량으로 줄여서 정리해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이정도까지 정리를 하면서 공부하기는 힘들 것 같고 그냥 기출문제에 나온 주요 개념들을 정리하는 정도도 충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서의 경우엔, 저는 거의 모든 원서를 학부 때 이미 정리까지 하면서 열심히 읽었던 터라 재수때는 PLLT와 TBP를 주로 읽었습니다. 그리고 삼수 때 PLLT를 다시 읽었는데, 솔직히 원서는 발췌독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대로만 적어보자면, ELT의 경우는 Textbook adaptation의 techniques 부분만 발췌해서 보면 되고, How languages are learned의 경우는 error feedback에 해당하는 6가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그 부분만 발췌해서 보면 됩니다. 그리고 PLLT나 TBP의 경우에는 glossary를 먼저 보면서 개념들을 파악하고 그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에만 해당 페이지를 찾아서 읽으면 됩니다. AMLT나 TPLT등 방법론에 관한 원서는 기본 개념서에 나와있는 설명으로도 충분해서 굳이 원서를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교론이 2020 임용에서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영교론을 위해 원서를 전부 읽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은 재수 삼수라면 모르겠지만 초수분들의 경우엔, 원서 정독보단 기출분석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교론에서 또 중요한 것은 답안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영교론의 경우엔 많은 임고생분들이 다들 쉽다고 생각하는 영역이라서 그런지 답안을 쓰는 것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영교론은 쉽기 때문에 더욱 답안 연습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왜냐하면 자칫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교론 지식으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죠. 영교론은 거의 지문에 다 내용을 주고 답안에선 그 내용들 중에 필요한 부분만 가져와서 쓰면 되는데 몇몇 분들은 지문에서 제공된 내용을 쓰지 않고 자신의 지식에 기반해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필요한 개념 등이 적절하게 들어가지 않아서 알고도 틀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영교론 문제의 답안을 다른 사람들에게 첨삭 받는 스터디를 통해 쉽게 고쳐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교론 문제의 답안을 작성하는 능력도 일반영어 실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반영어를 열심히 하면 영교론 답안 작성도 어느정도 수월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2020 시험을 보면 영교론과 일반영어가 점점 섞이고 있는 추세라는 점에서 더 이상 영교론 지식만을 쌓는 것이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틀린 depth 문제도 저의 경우는 영교론 문제긴 하지만 푸는 방식은 일반영어처럼 풀어서 쉽게 맞췄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영교론 문제를 단순히 영교론 지식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III. 영어학
영어학의 경우엔 저는 사실 이우승 교수님께서 너무 열정적으로 그리고 거의 모든 부분을 다 가르쳐 주셔서 따로 이론 강의를 들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삼수 때 문제 풀이 강의는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것도 문제의 질 때문에 중간에 그만 두었습니다.
영어학은 일단 파트를 나눠서 영어학개론(형태론, 의미론, 화용론 포함), 통사론, 음성 음운론, 영문법을 각각 어떻게 공부했는지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영어학개론의 경우, linguistics for non-linguists (LNL)라는 책과 Introduction to Language (IL)라는 책을 3번 이상 읽고 문제도 다 풀어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과 따로 읽은 부분에 대한 문제를 출제해서 읽은 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확인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문제를 출제했는지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고 따로 이에 대한 자료도 첨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우승 교수님께서 제작해서 주신 자료를 10번 이상 공부하고 이 자료를 또 제가 압축 정리해서 시험 직전에 봤습니다. 형태론, 의미론, 화용론도 이 책 두 권 안에 들어 있는 내용 정도로만 정리했고 따로 다른 책을 더 읽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일단 영어학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LNL이랑 IL을 먼저 읽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통사론의 경우엔 일단 이우승 교수님께서 주신 자료를 10번 이상 공부한 이후에 재수 때 친구들과 Transformational Grammar를 3번이상 읽고 정리해서 정리본을 시험 직전까지 5번 이상 읽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정리해서 주신 자료에 친구들과 더 내용을 추가했고 정리되지 않은 챕터까지 다 정리했습니다. 정리한 자료의 예시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읽으면서 읽은 부분에 대한 문제도 출제해서 풀면서 읽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알규도 초수 때와 재수 때 읽었는데 신알규가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 많이 담긴 원서라서 처음 통사론 원서를 읽으시는 분들은 신알규를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삼수 때는 Syntax를 중요한 파트가 포함된 후반부만 정독해서 읽었는데 따로 정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트포를 통해 통사론의 개념이 다 잡힌 상태였기 때문에 Syntax는 다른 예시들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읽었습니다. 통사론은 이우승 교수님께서 전부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교수님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자료들을 계속 복습하고 트포나 Syntax중에 하나를 정독해서 읽고 정리해서 외우고 하면 문제를 푸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영역입니다.

음성 음운론의 경우,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Applied English Phonology (AEP)를 거의 구판과 신판을 합쳐서 6-7번 정도는 읽은 것 같습니다. 특히 19임용에서 AEP를 활용한 문제를 두 문제나 출제했기 때문에 마지막 삼수때는 AEP CH1부터 9까지 몇몇 필요 없는 챕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리해서 시험직전까지 정리본으로 공부했습니다. AEP의 경우에도 재수 때 공부할 때 친구들과 읽은 챕터에 대해 문제를 출제하는 스터디를 같이 했는데 한 친구가 출제한 문제가 19임용에 그대로 출제되어서 모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문제를 출제하는 스터디가 출제자의 시각에서 공부를 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음성 음운론도 이우승 교수님께서 만든 자료를 10번 이상 공부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왼쪽은 AEP 정리한 자료 예시이고 오른쪽은 문제 출제 예시입니다.


영문법의 경우는 학부때 TG를 열심히 읽었고 초수 때 정리를 하면서 읽기도 했지만 TG가 워낙 양이 많아서 완전히 외우거나 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재수 때 이우승 교수님의 정리본과 문용의 고급영문법, TG, 윤도형 영어학 이론책 등 여러 영문법 원서들을 참고해서 손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황교수님의 영문법 수업과 이우승 교수님의 고급영문법 수업에서 다뤘던 문법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자료를 시험 직전까지 3번정도 봤고 삼수 때도 여러 번 보고 들어갔습니다. 특히 재수 때는 제가 정리한 부분이 시험에 그대로 나와서 3분?만에 그 문제를 풀었습니다.(urban, absolute문제) 그런데 워낙 영문법은 양이 많은데 비해 공부한 것이 꼭 나온다는 보장도 없어서 초수분들은 TG의 몇몇 중요한 챕터를 읽는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영어학 기출의 경우는 영어학 답안을 연습하는 의도로 여러 번 (5-6번) 풀었습니다. 객관식 문제도 개념을 확인하는 용도로 8번 이상은 풀었습니다. 영어학의 경우엔 답안을 최대한 깔끔하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가장 시간을 절약해서 답을 쓸 수 있는 영역이 영어학이기 때문에 쓸데없는 설명을 하지 않고 필요한 설명을 지문에서 가져다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 이번 20 임용시험에서도 저는 영어학 문제의 경우엔 답을 쓰는데 각 문제당 3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영어학에서 시간을 많이 절약해서 일반영어와 영문학에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학 답안은 물어본 거에만 정확하게 답하고 필요한 표현은 지문에서 찾아서 쓰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영어학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잡힌 이후에는 모의고사에서 영어학 영역만 따로 풀었는데 아무래도 영어학은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문제를 푸는 영역이다 보니 개념을 문제를 통해 계속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IV. 일반영어
저는 일반영어와 영문학은 김유석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서 공부했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생각했을 때 도움이 되었던 강의를 적고 그 뒤엔 제가 따로 한 공부 방식들을 적겠습니다.
먼저 김유석 선생님의 파워리딩스킬을 들었을 때는 GT (General Topic)와 CI (Controlling Idea)를 잘 파악하는 연습했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GT랑 CI를 잘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은 길이가 긴 일영지문에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래도 지문이 길면 앞에서 읽은 내용을 뒤에 가면 다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GT를 계속 잘 잡고 매 단락마다 Main Idea (MI)를 잘 정리해서 옆에 작게 적어 놓으면 아무리 지문이 길어도 끝까지 흐름을 놓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나 일영에서 흐름을 잘 놓치곤 했는데 GT와 CI를 바탕으로 MI를 파악하는 연습을 계속 하니까 확실히 실제 시험에선 흐름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잘 연결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게 Summary에서 GT와 CI를 활용하는 것인데, 모의고사 문제에서 Summary문제를 풀 때 김유석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Summary 제대로 하는 방법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때까지 제가 알던 Summary방법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를 정확하게 알게 해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여기에 다 쓸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는 Topic Sentence를 쓸 때 단순히 서론에서 찾은 MI만을 바탕으로 쓰는게 아니라 그 MI가 실제 본문의 내용들을 모두 포괄하는지 아니면 서론의 MI엔 있지만 본론에선 그 내용이 없는지 등을 잘 파악해서 써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론의 MI를 그대로 Topic Sentence로 쓸 경우 본문에서 서론의 MI 내용을 다루지 않은 경우 감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항상 서론의 MI를 그대로 Topic Sentence로 썼기 때문에 이런 설명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완전히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나중에 강의를 들으시면 이해되실 겁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김유석 선생님이 파워리딩스킬 수업에서 단순히 기출 지문을 해석하고 해설하는게 아니라 답안을 작성하는 기술을 항상 같이 알려주시기 때문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의 경우엔 저는 삼수때는 김유석 선생님의 모의고사만 풀었는데, 길이도 그렇고 문제의 질도 그렇고 현재 노량진 강사들 중에는 제일 기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유석 선생님의 모의고사 답안이랑 1등 답안을 노트에 적으면서 열심히 외웠고 모의고사 분석도 거의 모의고사의 전 지문을 외울 정도로 했습니다. 답안을 열심히 외운 이유는 아무래도 제가 갑자기 영어 실력을 확 늘릴 순 없지만 영어표현에서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답안들은 보통 깔끔한데 필요한 내용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답안을 깔끔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여러 다양한 표현을 잘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표현들을 습득해서 제 답안도 깔끔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공부한 방식들입니다. 먼저 제가 일반영어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단어입니다. 저는 MD33000 단어를 10번이상 외웠고 Word Smart도 분철된 두 권중에 첫 번째 책은 5번이상 외웠습니다. 아무래도 단어를 많이 알고 단어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면 지문이 조금 어려워도 자신감 있게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번 20임용 시험때도 지난 시험들과는 달리 일영지문의 길이가 많이 길어지고 일영의 비중도 높아져서 처음엔 저도 너무 긴 일영지문에 당황했지만 단어들을 많이 알다 보니 차분하게 읽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어를 외울 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동의어를 꼭 잘 찾아서 동의어를 열심히 외우라는 것입니다. 영어 임용 시험자체가 지문의 내용을 paraphrase하도록 요구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동의어를 많이 알고 있을수록 실제 시험상황에서 답안을 쓰는 시간이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저도 삼수 때 동의어를 많이 외우면서 paraphrase할 때 초수나 재수 때 보다 훨씬 수월하다고 느꼈습니다.
넥서스 스터디도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넥서스의 경우는 Part1에 문법이 나와있고 Part2부터는 Part1의 문법이 적용된 지문들로 구성됩니다. 저는 Part1의 문법들을 공부하고 그에 대한 문제를 내는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 넥서스에서 정리한 문법들이 기존에 공부했던 문법들의 advanced version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열심히 공부하면서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를 어떻게 출제했는지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이외에도 영자신문 Summary 스터디도 열심히 했는데 저는 다양한 지문을 읽어보고 글을 쓰는 연습을 계속 한다는 점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영자신문 스터디를 통해 작문 실력이 높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Paraphrase를 하도 많이 연습해서 그런지 paraphrase 연습은 많이 되었고 다양한 지문을 접함으로써 과학지문이나 경제지문이 모의고사에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Technologynetworks, Time, CNN, Foreignpolicy, NPR, BBC, Inkstonenews 이런 사이트들을 주로 이용해서 영자신문을 가져왔습니다. 예시로 같이 첨부해두겠습니다.

V. 영문학
사실 영문학은 정말 김유석 선생님의 커리큘럼대로만 공부를 해서 제가 따로 혼자 공부한 방식이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유석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재수때까지도 영문학 지문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답안을 써 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영문학 공부를 안하기도 했고 사실 할 필요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삼수 때는 모의고사를 포함해서 영문학 문제 중에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지문이 2개정도밖에 안됩니다. 게다가 이제는 시험이나 모의고사에 나온 영문학 지문을 문제를 풀면서 그 자리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20임용시험때도 마지막 지문이 희곡이었는데 저는 사실 주인공중 한 명의 대사를 읽으면서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대사는 “I give up!” 이런 대사였던 것 같은데 아직도 기억이 날 만큼 재밌게 희곡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영문학 지문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것이 제가 2019년 한 해의 공부를 통해 얻은 것입니다. 제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영미시의 이해, 영미소설의 이해, 월든을 중심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영미시의 이해의 경우에는 제가 처음으로 영미시가 문법적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강의입니다. 시를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라서 저는 이 수업을 듣고 김유석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복습하고, 다시 후배들에게 가르쳐주면서 5번 이상 시들을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시를 읽는 방법을 알고 나니까 모의고사에서 처음 보는 시도 곧잘 해석해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가장 놀랐던 때는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데 시의 commentary만 보고 빈칸의 답이 life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답이 정말 life였을 때입니다. 그만큼 시에 자주 나오는 소재가 무엇인지, 보통 시들이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지를 파악해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는 시험 직전까지도 가장 어려운 문학 파트였습니다. 제 생각엔 시의 경우는 얼마나 많은 시를 얼마나 제대로 분석해봤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시들을 읽어보고 스스로 분석하는 과정을 계속 겪으신다면, 시험에서 처음 보는 시도 문제를 풀 정도로는 해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의 경우 자주 쓰이는 단어들이 있기 때문에 시에 나온 단어들을 따로 정리해서 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미소설의 경우는 정말 문제에 출제되는 포인트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설에서 포인트는 소설의 주인공들을 잘 파악하고 그 주인공들의 이름과 성별을 잘 표시해두는 것과 인물들 간의 갈등, 혹은 인물 내의 갈등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소설의 경우엔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이 소설이 여러 페이지에 걸쳐 있지만 거기서 문제가 출제되는 부분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설 전체를 다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문제가 출제될 것 같은 부분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실제로 모의고사 문제를 풀 때 그 긴 지문을 전체 다 이해하지 못해도 결국엔 문제에서 요구한 답이 나오는 부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걸 파악하면 답은 의외로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모의고사 보면서 느꼈던 게 묘사가 많은 소설의 경우엔 묘사 자체가 중요하기보단 그 묘사를 왜 하는 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게 답으로 연결되었으니까요. 이렇게 소설을 공부하면서 이런 출제 포인트들을 알아 나갔습니다. 또한 소설의 경우도 시와 마찬가지로 소설속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 있기 때문에 일반영어의 단어를 외우는 것을 별개로 소설의 단어들도 따로 외워야 합니다.
월든의 경우엔 처음 읽을 때는 너무 난해해서 도대체 이 저자가 뭘 말하고 싶은 것인지 이해가 안됐는데, 월든을 거의 6-7번 읽고 나니까 월든에 쓰인 영어 표현들이 굉장히 좋은 표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월든과 같은 산문은 전체 내용을 다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표현은 다르지만 같은 의미를 지닌 단어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든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고 나니까 월든과 같이 난해한 산문이 모의고사에 나올 때도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iii. 생활패턴 및 멘탈 관리
제가 생활패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할 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재수때부터 기상스터디를 열심히 했는데,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기상 짝스터디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루이스 선생님의 기출분석집과 연습문제집을 활용해서 하는 스터디인데 루이스 선생님의 기출분석집과 연습문제집에 보면 영교론과 영어학 파트의 문제의 해설에 네모난 박스로 원서에서 발췌한 개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만 상대방과 돌아가면서 한시간 동안 읽는 것입니다. 2명이서 하는 스터디라서 한명이라도 못 일어나면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에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6시반에 시작해서 7시까지 영교론 파트에 박스들을 돌아가면서 읽고 7시부터 7시 30분까지 영어학 파트에 있는 박스들을 돌아가면서 읽었습니다. 이게 또 좋은 점이 초반에는 전 영역을 골고루 돌아가면서 공부하기 어려운데 이 스터디를 하면 아침에 적어도 30분씩은 영교론과 영어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을 계속 돌리니까 기초가 탄탄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공부시간에 대해서는 굳이 저는 초반부터 12시간씩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후반부에 가면 하고 싶지 않아도 12시간이 넘게 앉아서 공부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계획을 세워서 하되 공부시간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이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멘탈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험은 일년에 딱 한 번 있기도 하고 1차를 통과했다고 해도 2차를 통과하지 못하면 다시 1차부터 준비해야 하는 잔인한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공부가 안되는 날은 과감하게 책을 덮고 놀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쉬려고 했습니다. 저도 재수때까지는 하루라도 공부를 안 하면 죄책감에 시달리고 6시간이라도 공부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삼수때는 오히려 더 틈이 날 때마다 놀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제 일년을 돌아봤을 때 꾸준히 행복을 찾으면서 공부를 했던 게 더 후회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임고생분들이 재수때의 저처럼 잠깐 유튜브를 보거나 잠깐 낮잠을 자거나 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시겠지만, 저는 감히 그럴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하고 있는 그 해 또한 여러분의 인생이기에 저는 여러분이 자신의 인생에 남길 소소한 추억들을 쌓으면서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합격하고 공부했던 작년을 돌아볼 때 공부하느라 우울했던 해가 아니라 공부하면서도 봄에는 한강에서 놀기도 하고, 여름에는 바닷가에 가기도 하고 그런 소소한 추억이 있는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iv. 2차 준비
2차 준비에 대해서는 강원도에 한해 말씀드려 보자면, 사실 강원도는 시책만 외우면 면접은 해결이 되는 지역입니다. 많은 분들이 강원도가 2차가 힘들다고 생각하시지만, 제 경험상, 오히려 지도안도 없고 시책만 외우고 수업시연만 연습하면 돼서 그닥 준비가 어려운 지역은 아닙니다. 대신 시책을 정말 세세하게 다 외워야 합니다. 저는 면접준비로 시책을 다 외우고 스터디원과 시책을 바탕으로 시책 면접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시책 면접 문제에 대한 예시는 첨부자료로 올려두겠습니다.
수업시연은 저는 재수때 기출문제들에 대한 시연 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작성해서 외웠습니다. 기출 문제에 대한 대본 예시도 첨부자료로 올려두겠습니다. 이렇게 대본을 써서 외우고 나니까 어느정도 머릿속에 틀이 잡혀서 작년에는 굳이 대본을 쓰지 않아도 곧바로 시연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수업시연을 처음 해보시는 분은 꼭 대본을 한 번 작성해보시길 바랍니다.

v. 마치며.
사실 제 인생에서 3년이란 시간은 암흑기와도 같았습니다. 대다수의 임고생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 또한 학창시절에도, 대학시절에도 공부에선 실패해 본적 없는 인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번의 불합격을 겪고 나니,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과연 정말 합격할 수 있긴 한 건지 마치 끝나지 않는 긴 터널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저처럼 그런 기분을 느끼며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이 시험은 올바른 방향으로만 공부한다면 누구든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즉 공부 시간보단 공부방법이 훨씬 더 중요한 시험이라는 거죠. 그러니 제가 여기서 제시한 여러 방법들 외에도 다른 분들이 쓴 합격수기들에 나온 공부 방법들을 잘 합쳐서 여러분 만의 올바른 공부방식을 찾아내서 공부하신다면 분명 여러분도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삼수를 시작할 때 이번이 마지막이고 이번에도 불합격한다면 다른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최종발표직전까지도 다른 길을 알아보고 있었고요. 그런데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니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삼수를 시작할 때 또 다짐했던 것이 이번에 제가 1차 시험을 보러 갈 때엔 당장 내일 고3 교실에 들어가도 자신 있게 수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삼수 때 1차 시험을 보러 갈 땐 정말 내일 당장 고3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해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1차 시험이 끝난 후에도 내가 올해 또 떨어지더라도 이제 이 시험에 후회나 미련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계획대로 잘 실천하셔서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게 일 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다시 임용 시험을 도전하시는 분들도, 몇 번의 도전 끝에 다른 길을 가시는 분들도 모두 응원합니다. 하늘이 어두울수록 별이 더욱 밝게 빛나듯이 여러분이 힘든 여정을 끝내셨을 때 여러분은 더욱 밝게 빛나실 것입니다. 부디 제 합격 수기가 여러분들의 힘든 여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과 파일들은 김유석전공영어카페에 올라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