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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샘이 시험에 대한 감이 정말 출중하신 것 같아요. 필요한 것만 가르치세요.
이 름 :
임 ** 작성일 : 2019년 05월 10일 11시 53분
     
  경기영어초수/교직이수/복수전공/이과생/재학생



김유석샘 일영/문학 수업이 좋았던 것은.. 샘이 시험에 대한 감이 정말 출중하신 것 같아요. 필요한 것만 가르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임고 일영/문학에서는 문학에 대한 엄청난 배경지식이나 일영 지문 일일히 해석하는 건 덜 중요한 것 같거든요. 김유석 샘은 이것보다 일영 문제를 푸는 사고방식을 가르쳐주세요. 이게 정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의 일영 공부에 토대가 된 강의들이었어요 ㅎㅎ샘시키는대로 조금 WRITING 스터디도 해보고 그랬어요. 많이는 못했지마뉴ㅠ 시키는대로 다 했으면 2월에 정말 실력 많이 늘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숏프로즈리더는 일단 지문이 좋고 재밌어요. 딱 기출 일영스타일이라서 즐겁게 들었네요. 저는 공부는 즐겨야한다고 생각하고 하기 싫으면 놔버리는 성격이라..ㅎㅎ

김유석샘 모고강의(9-10월)
7-8월에는 일영공부를 거의 안했어요(진짜 일주일에 2번정도 잠깐씩 기출 일영 지문 보는거..). 아무래도 내용학이 딱 부족한게 보이다보니 급해서 일영할 여유가 안났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 일영/문학의 중요성은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저는 억지로라도 일영/문학 공부하려고 모고강의 들었어요. 팀모고는 듣고 싶지 않았고, 김유석샘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 무엇보다 시험 시간 재서 풀고, 첨삭+점수까지 내주시는게 큰 메리트라 생각해서 등록했어요. 일영/문학 소홀해지기 쉬운데 학원 강의가 있으니 억지로라도 학원 나가서 풀고.. 점수보고 자극받고.. 첨삭받고 부족한 점 고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 특히 제가 고친 거는.. 제 글이 표현력이 좀 딸렸었는데 선생님이 지적해주시는 거 보고 내가 잘 썼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못쓴거구나.. 를 깨달은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다 독자 친화적인 글을 쓰려고 노력하게 되었어요. 설명을 해도 두루뭉술하게 말고 구체적으로, 간결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또한 팀 모고 안에 일영문학있으면 사실 영교/영어학 틀린 부분에 집중하게 되고 시간 없어서 일영은 대충 넘어가게 되는데.. 이 모고는 일영/문학만 있다보니까 확실히 신경을 따로 써주게 되어요. 그게 정말 좋았어요. 진짜 이 수업은 들으면 무조건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해요! 추천백개!

11월에는 일영모고가 끝나서 마지막 기출 서머리 스터디를 했어요. 오래는 아니고 한 2주 한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일영을 놓지 않기 위한 이유였어요. 하루에 2시간 정도 스터디룸에서 만나서 기출서머리 시간 재고 해보고 서로 피드백 줬어요. 일영을 계속 하는 것도 좋았고, 기출 서머리라서 기출 수준의 지문을 접한다는게 좋았고 좋은 지문이라서 연습할 가치가 있어 좋았어요. 피드백도 서로의 답안에서 배우고.. 좋은 점은 칭찬해주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진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마지막까지 일영 놓지 마시라는 거에요!!! 솔직히 영어학/영교론 전공 어느정도 하면 막 그 직전에 외운게 나오고 그런 경우 크게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영 2시간정도 한다고 시간 엄청 많이 뺏기는 것도 아니거든요!!!! 마지막까지 일영 챙기는거 강추드려요☆




i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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