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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데일리] ‘학교폭력 예방’ 전문상담교사 500명 선발
이 름 :
임고야 작성일 : 2012년 05월 24일 14시 44분
     
  신규 전문상담교사 250명·전직 임용교사 250명
이달 말 교육청별 시험공고..9월 단위학교 배치
입력시간 :2012.05.24 11:3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학교별 상담인력 확충을 위해 전문상담교사 500명이 새로 선발된다. 지난 2월 초 발표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별 생활지도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신규 전문상담교사 250명, 전직 임용교사 250명을 선발해 오는 9월 단위학교에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전문상담교사는 생활지도 우수지원학교 및 중학교에 우선 배치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경기가 신규·전직 교사를 합쳐 14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52명, 경남이 42명, 인천이 37명 등이다.

신규 전문상담교사는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여야 하며, 전형은 학교 현장성과 전문성, 학교폭력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평가를 중심으로 현장사례 위주 논술평가와 상담전문가의 심층면접으로 이뤄진다.

전직 임용교사는 중등 교과교사로, 전직 이후 7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전문상담교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선발한다. 시·도별 전직 임용 세부 선발계획 등을 별도 수립해 1차 서면심사 성적(50%)과 2차 심층면접 성적(50%)을 합산, 고득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 이전에 학생실태 파악 이해와 상담 우수사례, Wee센터 등의 직무연수 60시간을 받은 뒤 학교에 배치,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전문상담교사 시험공고는 교육청별로 이번 달 25일에, 전직 임용 전문상담교사 시험공고는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예정돼 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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