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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교육과학기술부 보도자료]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이 름 :
임고야 작성일 : 2012년 06월 18일 12시 07분
     
  2012-06-18 오전 09:08

<자료문의> ☎ 2100-6113 진로교육과 과장 박성수, 김지연 사무관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6월 18일(월), 중학교 단계 진로교육 강화를 위하여 2013년에 배치할 1,637명(공립 1,194명, 사립 443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2013년에는 2012년까지 배치된 3,053명(’11년 1,553명, ’12년 1,500명)을 포함하여 총 4,690명의 진로교사가 활동하게 된다.

○ 2012년까지 학생수 100명이상 모든 고등학교(2,165교)에 배정을 완료하였고, 이번 중학교 배정에 따라 전국의 학생수 100명이상 모든 중학교(2,525교)에 배치가 완료되는 것이다.

□ 시도별로는 서울 233, 부산 116, 대구 81, 인천 80, 광주 56, 대전 53, 울산 39, 경기 370, 강원 53, 충북 57 충남 89, 전북 86, 전남 74, 경북 84, 경남 142, 제주 24명이 배정되었다.

○ 각 시도별로 배정된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정원은 시도별 중등교사 총 정원 내에서 별도로 정원을 관리하게 된다.

□ 각 시도교육청별로 오는 8월 31일까지 1급정교사 자격을 소지한 현직 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발하고, 2013년 1월부터 연수가 시작되며 2013년 3월에 중학교에 배치된다.

※ 2012년도 대상자 선발시 전국 평균 경쟁률은 3.5:1

□ 이번 중학교 배치 확대에 따라 고등학교 계열 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단계의 진로교육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 중학교는 1차적인 진로 결정의 시기로서 진로검사와 진로상담을 통한 소질과 적성의 발견이 중요하며, 직업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관심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는 학생들에게 이런 다양한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특히, 고졸 취업의 활성화와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확대에 따라 무조건적인 대학진학이 아니라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려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것이다.

□ 진로진학상담교사제도는 학교의 진로 진학에 관한 상담과 지도를 전담하는 교사로서 2011.3월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교과교사 제도이다.

□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지속적인 배치 확대는 성적 위주로 학교를 선택하고 진학을 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고려하여 학교를 선택하고 이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공교육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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