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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공립교사 3000명 증원… 임용시험서 1만3500명 이상 선발
이 름 :
임고야 작성일 : 2017년 07월 26일 13시 48분
     
  추경 국회 통과로 확정… 8월말 교육청별 사전예고

유아 800명 · 특수 600명 · 비교과 1130명 · 중등 470명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공립학교 교사 정원이 3000명 증원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지난해보다 3000명 늘어난 1만3500여명 이상이 신규 선발될 전망이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22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공립학교 정규직 교원 3000명 증원이 확정됐다.
대부분 특수·비(非)교과 교사다. 공립학교 교사 증원규모는 유치원이 800명으로 가장 많다. 특수교사도 600명을 추가 선발한다.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정원도 합해서 1130명 늘었다. 중·고등학교 교과담당 교사 정원은 47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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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조만간 증원된 3000명을 시·도 교육청에 가배정할 예정이다. 시·도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8월말까지 '공립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인원'을 사전예고할 계획이다. 본공고는 9월에 나갈 예정이다.



사전예고는 임용시험 준비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게 개략적인 선발예정인원을 예고하는 것이다. 과목별 가배정 인원을 알 수 있어 임용시험 지원자에게는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5월까지 선발예정인원을 사전예고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대선과 추경 등으로 미뤄져왔다. 명예퇴직, 휴직 등으로 생기는 공백이 어느 정도인지 8월말이 지나야 알 수 있어 최종 선발인원은 사전예고 때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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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시된 2017학년도 임용시험에서는 총 1만530명의 교사를 신규 선발했다. 유치원 교사 604명, 초등교사 4854명, 중등교사 3889명, 특수교사 650명, 비교과 교사 533명 등이다. 박근혜정부에서는 신규 선발규모가 2015년 1만2084명, 2016년 1만1801명으로 축소돼 왔다. 문재인정부는 교사 증원을 약속했고 시·도 교육감들도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사 증원을 요구하고 있다. 신규선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교육부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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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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