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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5년간 초중고 교사 1만3,000여명 증원.. 내년부터 고교무상교육실시
이 름 :
임고야 작성일 : 2017년 05월 26일 10시 44분
     
  [서울경제] 정부가 향후 5년간 초중고 교사를 1만3,000명 가량 늘려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사 1인당 학생수를 줄여 교육여건을 개선한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을 전면 무상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정부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원수를 각각 6,300명, 6,600명 가량 늘리겠다고 자문위에 보고했다. 이 경우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19.2명에서 18.2명으로 중등은 15.2명에서 13명으로 줄어든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사수 축소 내지 유지 방침이 폐기되는 셈이다. 교사 수 확충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 확대'를 제1정책으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기조를 뒷바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중략))

대학 입학금도 축소 내지 폐지하고 현행 3.9조원 규모인 국가장학금 지원 규모를 2020년부터 5조원 이상으로 늘려 반값 등록금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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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5251628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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